‘깐부 할배’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징역 1년 구형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원로배우 오영수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오영수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취업제한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오영수는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 머무르던 2017년 8월 산책로에서 여성 A씨를 껴안고 9월엔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을 맞추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오영수 측은 “산책로에서 A씨 손을 잡고 A씨 주거지를 방문한 것은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