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오늘(19일) 검찰 송치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자 경찰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는 밴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19일 검찰에 넘겨진다.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최종훈에게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 최종훈은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으로 적발됐을 당시 현장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당시 그는 단속 경찰관에게 음주운전 사실 자체를 무마하려 200만원을 건네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경찰은 음주운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경찰에 청탁했다는 의혹은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