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논란의 역사 [‘나 혼자 산다’ 리플레이]
인세현 기자=“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묘사로 다시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이 지난 13일 또 한 번 사과했다. 네이버웹툰 ‘복학왕’의 ‘광어인간’ 1회와 2회에서 무능한 여성 인턴이 남성 팀장과 성관계 후 정직원으로 채용됐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을 그려 입길에 오른 탓이다. “다시금”이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 그의 사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여성의 취업은 학벌이나 스펙, 노력이 아닌 외모와 나이? 지난 11일 공개된 ‘복학왕’ 3... [인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