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자진하차에 ‘거리의 만찬’ 측 “원점에서 제작 논의”
이은호 기자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KBS2 ‘거리의 만찬’ 시즌2 MC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하면서 제작진은 깊은 고심에 빠졌다.KBS 측은 6일 낸 공식입장에서 “김용민 씨가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저희 제작진도 그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시즌2 제작 논의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되는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애초 ‘거리의 만찬’ 시즌2는 오는 16일 첫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경우에 따라 제작이 불발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2018년 시작한 ‘거리의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