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백지원 “함께 울고 웃고 치열하게 지냈던 시간, 감사 드린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의 배우 백지원이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따뜻하고 속정 깊은 구담성당의 주임 수녀 '김인경'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를 받은 그녀가 시청자들에게 진심이 담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백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매 등장마다 큰 임팩트를 선사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수시로 분노하는 다혈질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을 보고 당황하던 순수한 수녀에서 점점 불의에 맞서 함께 싸우는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