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는 ‘손 더 게스트’와 무엇이 다를까
악령을 퇴치하기 위해 사제와 의사가 뭉쳤다. 방송을 앞둔 OCN 토일극 ‘프리스트’의 이야기다. ‘프리스트’는 어울리지 않는 이 조합을 어떻게 풀어냈을까. 24일 오후 2시 서울 국제금융로 콘래드서울호텔 파크볼룸홀에서 ‘프리스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종현 PD를 비롯해 배우 연우진, 정유미, 박용우가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프리스트’는 남부카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루는 드라마다. 두 사제와 한 명의 의사가 귀신이 들린 부마자를 구하기 위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