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명이 ‘우영우’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드라마는 드라마로 봅시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관련 기사 댓글에서 흔히 보이는 말이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제와 소재, 메시지, 논쟁 등을 현실로 이어가지 말자는 얘기다. 그만큼 ‘우영우’는 높은 시청률과 인기만큼 매회 방송될 때마다 다양한 이슈를 만들며 현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종영을 앞둔 ‘우영우’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무엇을 남겼을까. ‘우영우’ 3회에 등장하는 “80년 전만해도 자폐는 살 가치가 없는 병이었습니다. 지금도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