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웅,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확정… 지상파 첫 주연
배우 민진웅이 KBS2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았다.9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민진웅은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을 확정지었다. 민진웅은 극 중 김영철 집안의 장남 변준영 역을 맡았다. 5년째 9급 공무원시험을 준비 중인 캐릭터다.영화 ‘패션왕’ ‘성난 변호사’ ‘검은 사제들’ ‘동주’ ‘특별형사: 사형수의 편지’ 등에 출연한 민진웅은 지난해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각종 성대모사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