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또 다시 발목 잡힌 ‘미스터트롯’ 콘서트
이은호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등이 출연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이 무기한 연기된다.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내려진 조처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선 체육관 등 공연장에서 열리는 대중 콘서트 및 행사에 100명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된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은 지난 8월 확진자 폭증으로 공연을 중단했다가 2개월여 만인 지난 10월 전국투어를 재개했으나, 결국 이...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