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과 딱 맞아” 매튜 본·헨리 카빌 만난 ‘아가일’
배우 헨리 카빌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한국 기자단 앞에 섰다. 18일 오전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아가일’(감독 매튜 본) 기자간담회를 위해서다. 다음 달 7일 개봉을 앞둔 ‘아가일’은 자신이 쓴 스파이 소설로 전 세계 스파이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설의 스파이 요원 아가일(헨리 카빌)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킹스맨’ 시리즈로 국내 관객과 친숙한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