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나이 든 ‘인디아나 존스’를 기다렸죠”
42년 동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이끈 배우 해리슨 포드가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한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을 통해서다. 16일 온라인상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는 해리슨 포드와 제임스 맨골드 감독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떠나보내는 소감부터 신작을 유추할 만한 여러 힌트를 풀어놨다. “나이 든 인디아나 존스를 인정하고 싶었다” 해리슨 포드는 오랜 기간 새로운 ‘인디아나 존스’를 기다려왔다고 한다. 이...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