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규환’ 정수정 “임신부 역할 큰 도전… 제안받고 한숨”
이준범 기자 = 배우 정수정이 임신부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애비규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수정은 5개월차 임신부 김토일 역할을 소화한 것에 대해 “처음 제안받았을 때 한숨 쉬었다. 너무 큰 도전이라 망설여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본을 한 번에 읽고 하겠다고 바로 말했다”며 “그만큼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정수정은 “여름에 촬영해서 (배에) 땀이 많이 찼다”며 “그거 말곤 즐겁게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