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김소현 “성인된 지 2년…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고등학생들의 로맨스를 다룬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은 대부분 신인 배우들이 등장한다. 그 중심에서 극에 안정감을 주는 건 단연 배우 김소현이다. 스물 한 살의 어린 나이지만 연기 경력만 10년을 넘겼다. 동명의 웹툰 원작 팬들도 김소현의 캐스팅에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최근 서울 삼청로 한 카페에서 만난 김소현은 선뜻 출연을 결심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출연을 제안 받기 전부터 이미 원작의 팬이었고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을 떠올리지 못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넷플릭스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연기하는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