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르마, 한국 기업 최초로 케냐 응급 의료용품 배송
㈜나르마(대표 권기정)는 한국 기업으로 최초로 케냐 민간항공청(KCAA)으로부터 연장가시권 비행 허가를 받았다. 또한 병원 간 응급 의료용품 배송 시범 비행을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나르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의 1호 연구소 기업으로 항우연의 틸트로터 기술을 출자받아, 배송에 특화된 전동식 무인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케냐에서 응급 의료용품 배송 사업은 미국의 Zipline 社가 최초로 시작했다. 이번 시범 비행에서 케냐 국방군, 보건의료 서비스, 정보통신기술 부서 등 케냐 정부의 주요 부처 관계...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