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좀축적병 환자에 희망되길” 비급여 지원사업 시작
1일부터 리소좀축적질환(LSD)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 지원사업이 시작되면서다. 밀알복지재단은 3월부터 LSD 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SD 환자를 대상으로 질병 치료에 필요한 수술·시술 비용 중 비급여 항목에 대한 실비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160% 이내 가구로, LSD희귀난치성질환으로 의료비 지원이 시급한 이들이 지원 대상이다. 의료기관에서 발행한 영수증을 기반으로 ‘환자부담 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