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 딱딱하게 변하는 ‘폐섬유증’
전미옥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이와 관련된 각종 질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에 걸리면 폐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후유증이 생긴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폐섬유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손상되고 상처를 입어 두껍고 딱딱하게 변성되면서 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질환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 중 폐에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는 있지만, 아직까지 코로나19와 폐섬유증의 명확한 인과관계는 밝혀진 바 없...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