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9월 가족캠프 지원… 취약계층 등 범위 확대
서울시는 6∼9월 강원도 평창과 철원에서 가족 스포츠 캠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는 올해부터 다자녀 가족과 취약계층 가족을 추가해 대상을 확대했다. 일반 가족 400여명(100가족), 다자녀 가족 270여명(45가족), 취약계층 가족 100여명(25가족) 등 총 770명을 모집한다.일반 가족은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를 내지만,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족은 무료이다. 특히 취약계층 가족에는 텐트, 캠핑 도구, 밥차, 교통편까지 모두 지원된다. 다자녀 가족에는 조리시간 절약을 돕고자 철원 쌀로 지은 밥이 제공된다.캠프에서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