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문화재단 2016 극본공모, ‘닥터 기레기 이풍수’ 등 7편 선정
SBS문화재단이 2016년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장치선 씨의 ‘닥터 기레기, 이풍수’ 등 7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최창열·전미현 씨의 '원 세이브 나인'과 정우철 씨의 '사랑방 행님과 어머니'가 우수상을, 김승엽 씨의 '괴물', 조영수 씨의 'UFO라고요…?'가 가작을 수상했다. 단막 2부작 부문에서는 이지우 씨의 '디지털장의사 공철수'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장치선 씨의 '닥터 기레기, 이풍수', 김대우 씨의 '하이엔드' 우수상을 받게 됐다. 미니시리즈 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