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클라우드 ""맥즙 발효 후 추가로 물 타지 않아"""
최근 롯데주류가 ‘클라우드’ 맥주를 출시하면서 약 80여년 넘게 이어져온 맥주 양강구도가 깨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맥주 삼국지’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클라우드는 출시 100일만에 2700만병이 판매됐다. ‘클라우드’의 마케팅 콘셉트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들어 100% 발효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은 맥주 제조공법 중 하나로 맥주 발효원액에 물을 추가로 타지 않고 발효원액 그대로 제품에 담아내 맥주 제조공법이다. 일반적으로 맥주는 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