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가맹점’ 내쫓고 직영점 위해 ‘부당 계약해지’…화장품도 갑의 횡포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등 주요 화장품 업체들의 갑의 횡포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15 일 참여연대 등에 따르면 화장품 가맹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에 당한 피해를 호소해와 가맹사업법 및 공정거래법 전문 변호사들과 함께 검토해 본 결과, 화장품 업체들이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행위, 물량 밀어내기 등 가맹사업법 및 공정거래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장품 가맹본부들의 불공정거래행위는 구입강제, 판매목표 강제, 경제적 이익제공 강요, 부당한 계약갱신 거절,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