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0만원 미만 전동휠체어 모두 '안전성' 충족…배터리 등 성능 차이
유수인 기자 = 국내 전동휠체어 제품의 안전성은 모두 의료기기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품별로 주행 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 제공 및 관련 기준 적합성 확인을 위해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 6개 업체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00만원 미만의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주행 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의 품질성능 및 제품특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 제품은 거봉(GK11-E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