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사람을 믿지 않는 개' 몇 번을 물려도 부드럽게 내미는 손길에 '항복'
주인에게 학대받다 버림받은 작은 몸집의 개. 동물보호단체에 맡겨졌지만, 사람에게 상처받고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습니다. 보호단체 직원이 부드럽게 손을 내밀어 봐도, 장난감을 들이밀어 봐도 으르렁" 거리며 경계를 늦추지 않는데요. 케이지 구석에 몸을 움츠리고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이 그동안 얼마나 끔찍한 생활을 해왔는지 상상이 되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나 가엾고 애처롭습니다. 하지만 물고 또 물어도 계속 다가오는 보호단체 직원의 부드러운 손길에 개의 마음이 조금씩 누그러지는데요. 머리... [원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