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국내기업 중 업종별 매출액, 시장규모, 지속가능경영 추진활동 등을 고려해 46개 업종의 172개 기업을 선정, 애널리스트, 환경, 인권 전문가 및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주민 등 이해관계자 2만 7000여 표본 평가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전체 기업 평균 점수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종합식품부분 1위 기업에 올랐다. 풀무원은 주주·투자자, 지역사회 주민, 협력업체,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그룹별로 모두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정운영관행 부문에서는 종합식품부문뿐 아니라 전체 172개 기업 중 1위를 차지하면서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풀무원이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로하스기업’이라는 기업 미션을 기반으로 공정·투명경영에 앞장서며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풀무원 유창하 전략경영원장은 “6년 연속 종합식품부문 1위에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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