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짜왕, 출시 한달 600만봉 판매
농심이 ‘프리미엄 간짜장’을 표방해 지난달 출시한 ‘짜왕’은 특유의 굵고 탱탱한 면발과 진한 간짜장 소스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출시 한달(4.20~5.19) 만에 600만봉 이상이 판매됐다. 이를 소비자가격(1500원)으로 환산하면, 국내 라면매출 순위 5위권 내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정통의 강자들이 즐비한 라면시장에서 신제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심 짜왕이 빠른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은 것과 관련, 농심은 “30년 넘게 짜장면의 전설로 불리는 ‘짜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