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분 동아원 김만곤 씨 대통령 표창
동아원은 당진공장 생산직 직원 김만곤 씨가 6일 천안고용노동지청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5년 근로자의 날 전국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1988년 한국제분에 입사한 김씨는 26년간 생산팀 공무파트와 노조위원장을 지내며 종업원들의 임금조건 개선과 고용안전 그리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전남 목포시의 삼학도관광 구역 개발 계획에 따른 공장 이전 시 회사와의 적극적인 협상으로, 당진공장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종업원 전원고용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