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아픈 우리 아이, 어디로 가야할까
9일부터 나흘간 시작된 설 연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병·의원이 불을 밝힌다. 정부의 온라인 포털, 콜센터 등 의료서비스 이용 정보망이 확대되면서 진료가 가능한 소아 전문 병의원, 입원이 가능한 응급실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24곳의 응급실과 4329곳의 약국 등 총 7881곳 의료 관련 기관이 응급 환자를 위해 문을 열 예정이다. 응급실 운영 기관 524개소는 명절 기간 동안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이어간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비롯한 전국 4...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