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오른 의사들 발언…“최소한의 도리 지켜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의 발언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던 전공의들의 면허를 정지하겠다고 협박하며 사실상 필수의료를 없애 ‘국가 자살 상태’로 가려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미명 하에 정부가 폭압적으로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결과는 대한...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