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1명 '위산' 공격 받는다…'소화성궤양' 증가
유수인 기자 = 소화성궤양은 한국인 10명중 1명이 평생동안 한번 이상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포함한다. 소화성궤양은 위와 십이지장의 점막이 위산으로 대표되는 공격인자와 점액성분의 방어인자의 균형이 깨질 때 발생된다. 소화성궤양이 발생하면 식후에 복부에 속쓰림이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식사여부과 관련 없이 증상이 나타나거나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특히 십이지장궤양은 악화되어 협착이 발생하는 경우 소화불량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