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징역 6년 구형…다음달 11일 선고
검찰이 약사법 위반 등을 들어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청주지법 형사1단독 결심공판에서 약사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정 대표에게 징역 6년을 구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더불어 피고인 박승범(공장장)에 징역 3년, 나머지 피고인 등에게 징역 10개월~1년을, 메디톡스에 벌금 45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기업의 실익을 위해 상당 기간 편법을 이용해 국가 검정 체계를 무력화시키고 국민 보건에 위험을 초래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ldq...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