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신규 제품 파이프라인 개발 박차”…R&D 투자 강화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이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해 신규 제품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주요 연구 부문의 임상시험 3상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파이프라인 강화가 가속화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은 인체의약품 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이 각각 10.3%, 6.9% 증가하며 256억유로(한화 약 37조7700억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심장·신장·대사질환(CRM), 항암제, 호흡기질환, 면역치료제, 정신건강, 안과 등의 치료 영역에 주력하며 혁신 치료...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