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노래방 갈 때 'QR코드' 찍어야…전자출입명부시스템 시행
유수인 기자 = 8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10일부터 시행된다. 주점, 노래연습장, 클럽 등 감염병 전파 고위험시설에 들어가려면 'QR코드'를 반드시 찍어야 한다.QR코드 전자출입명부는 출입자 명부 허위 작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됐다.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자출입명부를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시설은 ▲ 헌팅포차 ▲ 감성주점 ▲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 단란주점 ▲ 콜라텍 ▲ 노래연습장 ▲ 실내 집단 운동시설(줌바·태보·스피닝 등 격렬한 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