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LA 이적 르브론에 환영인사 “이제 LA에는 신과 왕이 있다”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가 LA 레이커스로 이적한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두 선수는 종목은 다르지만 다가오는 2018시즌부터 같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전망이다.즐라탄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LA에는 신과 왕이 있다”며 “즐라탄은 킹 제임스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제임스의 별명은 ‘킹’이다. 즉, ‘킹’ 제임스와 ‘갓’ 즐라탄이 한 연고지에 있다며 자기 자신을 한껏 치켜세운 것이다.즐라탄은 지난 3월 LA 갤럭시로 이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