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권오갑 사장 제11대 총재로 추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권오갑 현 연맹 총재를 제 11대 총재로 추대했다고 밝혔다.앞서 신문선 명지대학교 교수는 총재직에 단독 입후보했다가 낙마했다. 직후 ‘범 현대’로 축약되는 권 총재가 재추대되자 일각에서는 ‘예견된 결과’란 평가를 내놓았다.앞서 신 교수는 총재직에 단독 입후보했으나 지난달 16일 투표에서 과반수의 신임을 얻지 못해 낙선했다. 총 22표 중 찬성 5표, 반대 17표를 받았다. 선거에는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회원사 및 상급단체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