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프리뷰] LGvs삼성 대결에 KGC가 긴장하는 이유
삼성과 LG가 맞붙는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1위와 6위 간의 대결이지만 무게감은 상위권 싸움 못지않다. 패배하는 팀은 상당히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삼성은 지난 15일 오리온스에게 패했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33득점을 몰아친 이승현을 막지 못했다. 이날 경기로 삼성은 KGC에게 덜미를 잡혔다. 27승13패로 공동 1위다. LG에게 패한다면 같은 날 열리는 KGC의 경기 결과에 따라 명암이 갈린다. 반면 LG는 KCC에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끊고 6강 고지에 올라섰다. 16일 전자랜드가 동부에게 패...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