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떠난 박태환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매일 생각한다”
힘겹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수영국가대표 박태환(27)이 멋진 마무리를 기대하며 마무리 훈련을 하러 미국으로 떠났다.박태환은 17일 오전 전담팀과 함께 출국하면서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는 마지막 각오 등을 밝혔다. 박태환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마무리 훈련 캠프를 현지시간 30일 브라질로 출발할 때까지 2주간 훈련할 예정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박태환은 출국에 앞서 “귀국할 때에는 웃으면서 목에 뭐라도 하나 걸고 돌아와야죠”라고 미소를 내 보이는 등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했다. 그는 “3회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