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조편성 확정… 맨시티-PSG 조별리그 맞대결
김찬홍 기자 = '별들의 전쟁'에 참여할 32개 팀의 조편성이 완성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7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25일까지 진행된 플레이오프를 통해 추가로 6팀이 합류해 총 32개 팀이 조 추첨식에 참석했다. 황희찬의 소속팀 RB 라이프치히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파리생제르망(PSG), 클럽 브뤼헤와 함께 A조에 속했다. 맨시티와 PSG의 2강 체제가 예상된다. 특히 사제 지간인 PSG의 리오넬 메시와 맨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의 맞대결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