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잡히는 LCK 스토브리그…신인 선수 유입 눈길
리그 오브 레전드 이적 시장이 폐장을 향해 가는 모양새다. 구단별 주요 로스터가 구성되면서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지난해 SKT T1 등 LCK 구단들은 대대적으로 리빌딩을 시도하면서 전열을 다듬었다. 하지만 결국 올해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유럽(LES)과 중국(LPL)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리그간 실력 격차가 줄어들면서 한국 선수들이 고액 연봉을 제시하는 해외 리그로 이탈하는 추세다. 또한 과거 활약 했던 선수들이 은퇴 수순을 밟고 있어 LCK 구단들은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