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 “자한당 축구장 유세, 무례한 권위주의 무법 갑질”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를 비판했다. 표 의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를 포함한 모든 정당 후보들과 의원들은 경기장 밖에서 유세한 후 티켓을 구입해 일반 관중과 함께 홈 팀 유니폼 등으로 갈아입고 입장해 경기를 봤다. 그리고 경기장 밖으로 나와 다시 유세복으로 갈아입은 뒤 광장에서 인사드리는 방식으로 유세를 해왔다. 선거관리위원회와 경기장 측에서 이를 엄격히 관리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정당이 이를 모를 리 없다”며 “무례한 권위주의 무법 갑질”이라고 비판했다....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