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명단 결정한 김학범 감독 “사고 한 번 치고싶다” (일문일답)
김찬홍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18인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김학범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고 한 번 치고 싶다"는 출사표를 나타냈다. 김학범 감독은 30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명단 18인을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와일드카드로는 황의조(보르도), 권창훈(수원), 김민재(베이징)가 선택을 받았다. 올림픽 대표팀 선발을 희망했던 손흥민(토트넘)은 제외됐다. 이와 김 감독은 “김민재의 해외 이적 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가장 필요한 자리라 뽑았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