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출전 기회 잡나… 주전 윙어 솔레르 부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주전 윙어 카를로스 솔레르(22)가 발목을 다쳐 이강인(18)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발렌시아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솔레르가 지난 22일 훈련에서 오른 발목을 심하게 삐었다”며 “초기 검사에서 인대에 손상이 갔다”고 밝혔다.이어 “솔레르는 즉시 부상 부위를 고정한 상태로 휴식과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면서 “추가 검사를 해봐야 복귀 시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솔레르가 부상을 당하면서 이강인의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