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손·케 듀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듀오 다웠다.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맞대결에서 6대 3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손흥민과 케인이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공격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다 합작골(41골) 기록을 세울 정도로 호흡이 절정에 달해있다. 두 선수는 팀 K리그를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두 선수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케인은 하프타임이 끝난 직후 그라운드를 밟았고 손흥민은 후반 3분에 경...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