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월드시리즈서 가슴 노출한 여성 야구장 출입 금지 조치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가슴을 노출한 여성들의 야구장 출입을 영구적으로 금지했다.줄리아 로즈, 로렌 서머는 28일(한국시간) 미국의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가슴을 드러내 논란을 빚었다.워싱턴이 1-4로 뒤진 7회 말 2사 상황, 홈플레이트 뒤편 세 번째 열에 자리를 잡은 둘은, 휴스턴의 게릿 콜이 공을 던지려는 순간 상의를 들어 올려 가슴을 노출했다. TV를 통해 생중계된 이 장면은 캡처돼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졌다.둘은 성인...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