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 약했던 류현진, 드디어 시즌 상대 첫 승
콜로라도에게 유독 약했던 류현진이 콜로라도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해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퀄리티스타트(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한 류현진과 코디 벨린저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LA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약 한 달만에 승리를 추가한 류현진은 시즌 13승째를 수확했다. 올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