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베츠·하퍼까지…WBC에 ‘미국 드림팀’ 뜬다
미국 야구대표팀이 레전드팀에 가까운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내년 3월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제 5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이 개최한다. 당초 2021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 미뤄졌다. WBC는 올림픽, 프리미어12, 아시안게임과 달리 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국제 대회이다. 사실상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국제 대회다. ‘디펜딩 챔피언’ 미국은 5년 만에 열리는 대회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이에 맞게 메이저리그에...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