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FA 트레이저 영입… 강정호 거취는 미궁으로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3루수 자원인 베테랑 토드 프레이저를 영입했다. 강정호의 거취는 계속해 미정이다.텍사스 지역 언론 댈러스 모닝뉴스는 13일(한국시간) “텍사스가 토드 프레이저와 1년 동안 500만 달러가 보장된 FA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프레이저는 2020시즌에 350만 달러를 보장 받으며, 2021시즌에는 프레이저가 57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 프레이저는 바이아웃 금액 150만 달러를 받는다.2011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프레이...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