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승부만 9개홀… 김종덕, 박남신과 혈투 끝에 첫 승 [KPGA]](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4/09/26/kuk20240926000395.222x170.0.jpg)
연장 승부만 9개홀… 김종덕, 박남신과 혈투 끝에 첫 승 [KPGA]
김종덕(63)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총상금 1억5000만원, 우승상금 2400만원)’에서 9차례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하며 시즌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5~26일 양일간 전남 해남 소재 솔라시도CC 솔라, 시도 코스(파72. 6,848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김종덕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종덕은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임석규(55.바이네르), 박남신(65), 이규윤(52)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