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세 사범, 14장 기왓장 완파…한마당 주먹격파 정상
박영세(1982년생, 태권도 고수회 소속) 사범이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주먹격파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박 사범은 둘째 날인 7월 29일(일) 열린 주먹격파 남자 시니어 Ⅰ‧Ⅱ 통합 부문(국내) 결선에서 14장의 기왓장을 완파하는 괴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28일(토) 예선에서 자신이 신청한 12장의 기왓장 중 10장을 격파, 공동 5위로 힘겹게 예선을 통과한 박 사범은 결선에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13장을 격파한 최민석(1982년생, 지선회 소속) 사범 등 경쟁자들을 물리쳤다. 박 사범은 “위력격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