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 상금 ‘8억 돌파’…신진서, 54개월 연속 1위
54개월 연속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올해 이미 8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다. 신 9단은 상금 랭킹에서도 2위 그룹과 두 배 이상 격차를 벌리면서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5월 한 달 동안 4승1패를 기록한 신 9단은 지난달보다 랭킹 점수를 24점 잃었지만 그럼에도 10389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1위에 올랐다. 제29회 LG배 16강에서 한상조 6단에게 일격을 당한 신 9단은 32점을 잃었지만 그럼에도 순위 변동은 없었다. 2위 박정환 9단은 2022년 3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랭킹점수 1만점을 돌파했다. 박 9단은 한때 신 9단과 격차가 500점을 넘기며...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