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유영, 트리플악셀로 종합선수권대회 1위 달성
국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 유영(과천중)이 트리플 악셀 점프를 앞세워 종합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유영은 국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유영은 4일 경기도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제74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기술점수(TES) 45.17점, 예술점수(PCS) 31.36점을 합해 76.53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그는 68.20점을 받은 이해인(한강중), 64.81점을 기록한 김예림(수리고)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유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