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 김창동, T1 떠나 이적 완료…행선지는 농심?
T1의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이 새로운 둥지를 찾게 됐다. T1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창동 선수가 타 팀으로 이적하게 됐다"며 "T1은 김창동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김창동은 이적 절차로 T1과 갈등을 빚었다. 김창동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탑스피드 에이전시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내 이적 추진 과정에서 T1과 갈등이 있다고 밝혔다. 에이전시에 따르면 T1과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김창동은 활약 여하에 ...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