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의 친정팀 존중 “존경하는 담원 꺾어 기쁘다”
농심 레드포스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이 친정팀을 향한 존중을 보였다. 농심은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담원 게이밍 기아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해 1세트엔 ‘시비르’, 2세트 ‘진’ 3세트엔 ‘이즈리얼’로 맹활약한 장용준은 “2세트 패배가 조금 아쉬웠지만 담원 기아라는 강팀을 잡아내서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장용준은 2020년 여름 도중 담원 기아에 ... [문대찬]